노인장기요양보험의 기초가 되는 단체표준인증사업도 어느덧 13년째를 맞이하였습니다.
협회가 노인복지의 큰 축이 되어가고 있으며 보험제도 정착에 커다란 기여를 해온 것도 회원사의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그 동안 성장 과정에 다소 불협한 일이 있었지만 이제 우리 회원사들도 권한과 책임이 동반된다는 것을 인지하고 스스로
잘 정화되는 계기가 되어야겠습니다.

이제 고령친화용품산업도 4차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발맞춰 유망분야를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되는 복지수요에 적극
대처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접목하여 고령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복지 서비스가 마련되어야 할 것 입니다.

이를 위해 저는 협회를 중심으로 정부는 물론 학계와 산업체간의 폭넓은 소통을 통해 긴밀한 업무협조관계를 유지하고,
우리 협회가 고령친화용품산업을 이끌어갈 중요한 견인차 역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와 함께 협회 회원사 여러분들의 권익과 화합을 위해 향후 임기동안 전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노인복지용구 산업의
지속적이고 영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협회 회원사 모든 분들도 업계를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랍니다.

앞으로 관심 있게 지켜 봐 주시고, 격려와 질책을 함께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